▲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폭행을 저지르는 장면 (사진 : Getty Images)


딱 1년전이다.

필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라와 홈 경기가 종료되고 벌인 추태를 왜곡한 기자를 고발했다.



경기가 끝나고 일본언론들은 잇따라 이 경기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그런데 1년 뒤 제주가 같은 장소에서 추악한 모습을 보였다.


며칠전 제주와 우라와의 경기가 끝나고 일본야후 실시간검색어는 이 사건으로 도배가 되었고 그 다음날에는 YouTube 인기동영상 최상위권을 장악했다. 참고로 이 사건은 최소 일주일동안은 일본내 거의 모든 시사프로와 뉴스에 등장하며 혐한은 결코 차별이 아니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일본인에게 되새겨줄 것이다.


▲ 일본 후지테레비 방송 '바이킹(バイキング)'에서 보도되는 장면


지면 꼭 심판탓을 하는 정신나간 족속. 패배를 못참고 반일감정이 폭발하여 울화통 터뜨리며 화풀이하는 정신나간 추태가 오히려 레벨업되서 발현되었다. 이러니 일본에서 '조센징' '화병족속'이라는 말이 안나올 수 있나? 그리고 늘 그렇듯 감독의 저급한 발언도 빠지지 않았다.


필자의 기억속에 생생히 남아있는 조광래, 신태용의 한일전 패배 후 졸렬하기 짝이없는 인터뷰와 그다지 다르지 않았다. 제주의 조성환 감독은 팀을 이끌고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상대방 책임을 언급했다.[각주:1] 우습기짝이없다. 그런말은 승장이 할 수 있는 발언이지 절대로 가해자가 할 수 없는 말이다.


한국인은 여전히 고개 숙여 사과하는 것을 수치라고 생각하는 쓰레기마인드가 만연하다. 내가 지금껏 비판한 기성용, 박종우 등 여러 한국인들도 모두 자기 반성 없는 버러지같은 태도로 일관했고 자신을 변호하기에 급급했다. 이것은 수백년동안 중화사상에 물들어 자기 체면을 중시하는 에고이즘에서 기인한다. 한국인은 본래 그런 족속이다.


이런 치졸한 행태는 언론도 네티즌도 마찬가지였다. 실제로 책임을 회피하고 떠넘기는 식의 기사로 도배됐다. 보도경향도 극소수 비판기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덤덤히 사건을 전하거나 "우라와가 비아냥댔다"는 등 사건의 발단과 책임이 전부 우라와에 있다는 역겨운 기사들뿐이었다.


도발이 폭력을 정당화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더구나 경기장에 난입한 백동규는 단순 폭력범에 지나지 않다.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JTBC3 FOX Sports 해설위원이자 풋볼리스트 기자인 김환이다. 김환은 경기전 기사에서 욱일기를 전범기라 부르며 자신의 반일감정을 내비췄다.[각주:2] 하이라이트는 경기후 기사였다. 이 기사에서 폭력을 저질러 사실상 폭동에 가까운 짓을 한 제주에 대한 맹렬한 비판은 눈을 씻고 찾아 볼 수 없고 앞서 말했듯 졸렬하기 짝이없는 쌍방과실로 몰아갈뿐아니라 심판이 초래했다고 까지 말하고 있다. 더구나 백동규의 팔꿈치 가격을 그냥 밀었다라고만 썼다. 그리고 마지막에 황당한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이날 역시 전범기를 들고 경기장을 찾은 우라와 팬들이 있었다. 항상 문제를 일으켰던 구단이기에 이와 같은 선수들의 행동 역시 해프닝으로 넘어가기는 힘들다."[각주:3]


1년전 포항의 짓거리를 다시 되새겨보라. 정상인 사람이라면 절대로 쓸 수 없는 말이다. 우라와가 문제를 일으켰을때 얼마나 철저한 자기반성을 보여줬는지 모르는가? 당시 J리그 총재는 무관중시합 처분을 내렸고 당시 서포터그룹 11개가 해산되었다.



언론인으로서, 그리고 스포츠 해설위원으로서 저널리즘과 스포츠맨쉽따위는 갖다버린 인간이다. 그의 머리에 남아있는 것은 오로지 투철한 쇼비니즘과 반일뿐이다. 그리고 이것은 대다수 기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런 인간이 버젓이 방송에서 해설을 하고 언론인이 되어 기사를 쓴다. 그런데 과연 내년에도 저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라는 법이 있을까? 언론이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전혀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그저 국민 대다수의 반일에 영합해서 손가락을 놀려댈뿐이다.


이 사건 역시 한국인의 종특인 반일, 쇼비니즘, 책임회피/전가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그렇듯 한국인의 반일행태는 혐한이 진리이자 정의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주 유나이티드가 AFC로부터 강력한 징계를 받아 다시는 그라운드를 더럽히지 못하게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1. 〔스포탈코리아〕 [ACL 기자회견] 조성환 감독 "승자의 매너도 중요하다" [본문으로]
  2. [김환의 ACL-파일] '예산-외인-백3-전범기' 우라와는 이런 팀이다 [본문으로]
  3. [이주의 ACL] 제주와 우라와, '전술-경험' 차이 컸다 [본문으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아리스토텔레콤
트랙백 0,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 노골적인 욕설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