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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갈 [喝]

저질 쓰레기들이 판치는 스포츠언론

굳이 말할 것도 없지만 국내 스포츠 기사는 종종 시합이 끝나기도 전에 마음대로 시합을 종료시켜서 써 올리는 경우가 빈번하다.


개나소나 기자라는 직함을 달고 다니는 세상이라 그런지 쓰레기들이 판을 친다.


오늘 마이데일리의 강산 기자를 봐라.




9회말 시합이 끝나기도 전에 지맘대로 경기를 종료시키고 기록마저 언급하고 있다.


제정신인가?


아니나다를까 기아의 동점 만루홈런이 나오면서 기사내용은 지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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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윤리따위는 변기속으로 토해버렸나?


사기를 쳐놓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구만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끝인가?


마이데일리는 저런 기자에게 징계를 할까? 독자에게 사과는 할까?


이런 사기성 기사를 섹션 메인에 올려놓는 포털사이트도 문제다.


일일이 확인하기 힘들면 해당언론사 기사를 일정기간동안 게재하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썩어빠진 버릇이 고쳐지지 않을까.